(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근거리생활권 내 구민들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다-이음배움터(2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11개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남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감탄이 나오는 Chat GPT(챗 지티피)’, ‘알수록 행복해 지는 경제교실’, ‘내 몸과 환경을 위한 저탄소 채식요리’ 등 11개 과정을 진행했다.
남구는 2019년부터 카페, 공방, 꽃집, 관공서 등 공공·민간시설 중 유휴공간을 다-이음배움터로 지정하여 50여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다-이음배움터는 구민들에게 근거리 생활권 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1석 2조의 배움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동욱 구청장은 “다-이음배움터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늘 열려있는 배움터로 동네 곳곳이 일상의 작은 배움터가 되고 이웃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