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정훈)는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재정연구포럼이 ‘남구 지방보조
금 활용실태와 개선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의회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최덕종 의원을 비
롯해 소속의원인 임금택, 김예나 의원 등이 참석해 연구책임자인 지방자치의정연구
원 최민수 교수와 윤진훈 박사로부터 과제 추진계획을 듣고 연구주제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구 지방보조금 사업의 기능 강화 및 재정 건전성 제고를 목 표
로 오는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지방재정연구포럼은 남구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중간보고회 및 참여연구진과의 세미나
를 거쳐 현실 적용 가능한 정비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덕종 의원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사용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발주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남구의 지방보조금 재정을 꼼꼼하게 뜯어보고, 의원들이 재정
전문성을 고취할 수 있도록 결과를 십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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