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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고교학점제 대비 다과목 지도 교사 수업 역량 강화 - 부산대 산학협력단·울산대와 협력해 연수 진행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7-26 1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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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2025년에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정착을 지원하고자 다과목 지도 역량 강화 직무 연수를 운영한다.

 

울산시교육청은 다양한 교과목을 운영해 달라는 학교의 요구를 고려해 교양 교과목과 진로 선택 과목을 담당하는 다과목 지도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 과목은 교육학, 심리학, 인공지능 기초다.

 

교양 교과목인 교육학’, ‘심리학연수는 중·고등학교 교사 각 18, 23명을 대상으로 24~263일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이 연수는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15차시 과정으로 진행한다.

 

기술·가정 교과의 진로 선택 과목인 인공지능 기초연수는 정보 과목 중심의 중·고등학교 교사 23명을 대상으로 25~273일간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진행한다. 울산대학교의 올해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5차시 과정으로 진행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 강조되는 제도로 학생들의 선택 과목의 폭이 넓고 과목 이수 경로도 다양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자료, 학생 참여형 수업이 가능한 교과 내용의 재구성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다과목 지도 자료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담당 교사 연수를 진행해 학생의 교과 선택권을 보장하겠다 지역 대학과도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연수가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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