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지난 28일 목포해양경찰서는 해남군 화원면 별암어촌계 사무실에서 성수기 동안 안전한 낚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낚시어선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목포해경에 따르면, 관내 낚시어선업자 6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는 동안 화재, 충돌 등의 사고들을 언급하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공유하였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낚시터 기상악화 시 안전피항, 최근 낚시어선 사고 및 단속 사례 공유, 출항 시 승객명부 제출, 출입항 신고 철저, 기타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포함되었다.
목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안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고 해양사고 예방의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간담회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당장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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