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는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홍보 활동을 실시 중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이 접근이 용이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심리 상담,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선별검사 등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2월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동구 마음안심버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1,300여명이 서비스를 받았으며 고위험군의 경우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 심층적인 서비스 제공 등 적극적 개입을 통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도시 동구의 특색을 살려 오는 8월 말까지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 슬도, 주전 해변 등 동구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 운영하며 마음안심버스 일정 및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스트레스 측정 및 선별검사를 통한 현재 마음 상태를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됨에 따라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홍보로 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으로 보다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정신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