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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수 삼두종합기술(주) 대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3-08-17 1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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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연간 최고기부액 500만원 기탁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가 17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개인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클럽 ‘RCHC’ 회원인 최영수 대표는 소외된 이웃을 돕고, 울산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면서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최영수 대표는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울주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향사랑기부금이 좋은 일에 사용돼 울주군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액기부금을 기탁해주신 최영수 대표께 고마움을 전한다전달된 기부금은 울주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금의 30% 이내로 지역특산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그 이상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게 된다.

고향사랑기부는 인터넷 포털 고향사랑e또는 NH농협은행 대면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문화예술·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의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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