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서장 총경 양순봉)는 21일 남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태풍 비상근무 중 음주 교통사고 차량을 조기 발견하여 음주 운전자 검거 및 2차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8월 10일 새벽 2시경 태풍“카눈”대비 비상근무 중에 남구 옥현로 도로상에서 SUV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격하는 사고를 발견, 신속한 상황전파로 현장을 이탈한 음주 운전자 검거 및 사고 차량을 견인 조치하여 2차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일에 기여하였다.
남구청 CCTV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합동 근무하면서 단순 관제 업무를 넘어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특히 야간에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모니터 순찰하며 범죄 예방과 검거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남구청 CCTV통합관제센터와 유기적인 협업으로 범죄예방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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