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모범 환경공무직의 선진지 견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묵묵히 거리 청소를 수행한 환경공무직 중 모범 직원으로 선정된 11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대만으로 3박 4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이들은 타이페이 주요 거리와 단수이의 항구 거리 등 관광거리를 청소현장을 둘러보고 비교 체험함으로써 청소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우수사례 본 따르기뿐만 아니라 대만국립고궁박물과, 야시장, 야류 해양 국립공원 등을 찾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모범 환경 공무 직으로써 자긍심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365일 남구의 거리를 빛내기 위해 애쓴 환경공무직들이 잠시 빗자루를 내려놓고 환경 공무 직으로써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환경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더욱 다각적인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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