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서장 양순봉) 신정지구대에서는 지난 12일 강남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범죄 예방 교육 및 경찰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상황 판단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납치, 유인 등의 범죄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였고 신고자가 어린이일 경우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 출동할 수 있도록 올바른 112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경찰에 대한 호기심 많은 아이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였고 순찰차 탑승 체험도 진행했다.

신정지구대장은 “이번 경찰홍보 활동이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경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