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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긴급지원금 2,235만 원 전달 - 강북교육지원청, 위기가정 학생 7명에게 주거비, 생계비 등 지원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09-13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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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채종성)13일 위기가정 학생 긴급지원금 2,235만 원을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에 전달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허정구 사무처장과 윤명주 구호봉사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지난해 6월 청소년 위기가정을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하고, 위기가정 학생 지원 요청 시 심사를 거쳐 학생에게 맞춤형 긴급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금을 강북교육복지안전망센터 사례관리 대상 학생 7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어머니의 오랜 투병과 사망으로 거주지 없이 해체 위기에 처한 고등학생 가정에 주거비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천적 장애와 아버지의 산재사고까지 겹쳐 생계가 어려운 초등학생 가정에도 생계비 42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초등학생 2명과 고등학생 3명에게도 생계비와 학습비로 1,315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을 위해 지역의 관심과 따뜻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중한 나눔이 학생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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