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2일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공감플러스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다.
박 변호사는 참석자들에게 본인이 경험한 사례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과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를 펼치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인간의 존엄성과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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