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7일까지 고래문화마을(장생포 옛마을)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래파출소 고순경! 고래문화마을을 지켜라’라는 주제로 공익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부경찰서(야음지구대)와 협업하여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범죄에 대한 경각심 강화와 신고 및 대처방법에 대한 체험 위주 교육을 통해 고래 문화마을을 찾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장생포 옛마을과 장생포국민학교에서는 ▲ 올바른 112 신고방법 교육 ▲ 경찰관 제복 착용 ▲ 경찰관 체험활동(숨은 신고자 찾기) 등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는 공단에서 준비한 안심호루라기, 캐릭터 키링 인형, 그립톡 등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문화마을내 학교 교실을 활용한 공익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위험에 노출될 경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이를 계기로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을 조성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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