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대영)는 14일 제254회 임시회 현장방문활동으로 애견
운동공원과 키즈와맘 신정평화시장 청년몰을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의시설 개보수 사업비가 반영된 애견운동
공원과 신정평화시장 ‘키즈와 맘’ 청년몰을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및 운영에 관
한 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애견운동공원(남부순환도로 209)은 지난 2012년 3월 전국 최초로 개장한 반려견 전용 운동
시설로 미니풀장, 애견운동장, 반려견 스포트 어질리티(장애물) 등의 시설과 반려견 교육 문
화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정평화시장 키즈와맘 청년몰(봉월로67번길 17)은 지난 2019년 신정평화시장 내 빈 공간을
활용해 청년창업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복합몰로 19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다.
김대영 행정자치위원장은 “반려인구 1천5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반려인에게 안전하
고 편안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고 반려동물과의 아름다운 상생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
록 적극적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년몰과 관련해서는“청년몰이 다양성과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
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청년층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소통의 폭을 넓히는 의
정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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