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지난달, 부산에서 택배 주소 정정을 빙자한 문자메시지 속 악성링크를 눌렀다가 수억원이 빠져나가는 스미싱 사건이 발생하는 등 택배 문자, 청첩장 등을 빙자하여 출처를 알수 없는 링크를 전송하고 링크 접속을 유도한 뒤 예금을 송출해 가는 신종 사기(스미싱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선물 배송 등을 사칭하는 스미싱 사기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가운데,
야음지구대는 추석 명절 스미싱 사기를 예방하는 ‘시장봉투(비닐형)’를 자체 제작하여 수암 시장, 번개 시장, 대형마트 등에 배부하였다.
스미스 피싱 예방‘시장봉투’는 악성링크를 조심하라는 경고문구와 악성링크 예시를 함께 기재하여 시민들이 새로운 사기 유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고, 추석 명절기간 전통시장,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스미싱 사기 예방‘시장봉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인, 관리자들에게 협조를 구하였다.
스미싱 사기 예방‘시장 봉투’를 제작한 야음지구대 김순경은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노리는 사기에 피해를 당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장봉투를 제작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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