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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과학콘서트 ‘신기한 양자역학의 세계 - 울산과학관, 고려대 채은미 부교수 초청 - - 양자역학의 첨단 기술 발전 방향 강연 최원영 기자
  • 기사등록 2023-09-15 1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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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지난 14일 오후 6시 빅뱅홀에서 중·고등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터란? 신기한 양자역학의 세계란 주제로 인문과학콘서트를 열었다.

 

울산과학관은 이번 인문과학콘서트에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채은미 부교수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채 교수는 도쿄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석사학위,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양자역학이란 원자와 이를 이루는 아원자 입자 등 미시세계와, 그러한 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탐구하는 현대물리학의 한 분야이다.

 

채 교수는 양자 얽힘을 만들어낸 양자역학에 관한 연구를 소개하고, 양자역학의 첨단 기술 발전 방향(이하 양자컴퓨터)에 대해 안내했다.

 

채 교수는 강연에서 최근 양자컴퓨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구글, IBM 등 거대 기업들이 양자 컴퓨터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고, 여러 나라들도 국가 차원에서 양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자역학이 어떻게 최첨단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연에 참석한 김율 학생은 양자역학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강연을 신청했는데 오늘 강연을 들어보니 양자역학에 대해 더 큰 호기심이 생겼다다가올 미래에 양자역학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과학관은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중·고등학생들에게 인문·과학적 지식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문과학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 인문과학콘서트는 이미도의 창의력 상영관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야간개장을 맞아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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