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5일 남구청 별관에서 제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및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해 현장 복지 전달체계 간 연계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사례대상 2건에 대해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 기능 강화를 위한 기관 간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슈퍼비전 회의에서는 공격행동, 정서불안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접근 방법 및 주 양육자가 정신질환을 앓는 가정에 대한 아동 양육 기술 접근법에 대해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과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 간 연계 강화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 사례관리의 효율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 사업은 2013년 7월부터 시행되어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 및 가족을 발굴하여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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