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청량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서억수)이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60포를 전달했다.
청사모는 2003년 구성돼 20년째 지역 봉사에 힘쓰고 있는 자생 단체로,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청량읍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서억수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순천 청량읍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청사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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