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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2차 보고회 개최
  • 최원영 기자
  • 등록 2023-09-20 18: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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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량‧정성지표 달성도 1위 목표로 실적 관리에 총력 -


(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서동욱 구청장)20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전경술 부구청장 주재로 24개 부서 지표담당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하여 2024(20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중앙 부처와 함께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국고보조사업·국가주요 시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량지표 54, 정성지표 17개에 대한 올해 8월말 기준 지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목표 대비 달성률이 부진하다고 판단되는 지표를 중심으로 미달성 사유를 분석하고, 물품구매 실적 등 전 부서 협조가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적극 독려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정성지표는 지난 6일에 실시한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지표별 평가 기준에 맞는 사례를 추가 발굴하는 등 울산시와 행정안전부 우수 사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울산광역시 주관 ‘2023년 정부합동평가 구·군 평가에서 5개 구군 중 최고 성적을 거둬 종합 1위를 달성했으며, 행안부 특별교부세 13,500만원을 포함한 시 재정 인센티브도 지원은 바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우리 구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척도라며, 연말까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올해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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