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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상상을 현실로…즐겁게 기르는 디지털 역량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3-09-22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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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토요일 창의·소프트웨어 체험 교실 진행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창의융합 프로그램의 주제는 상상을 현실로! 창의융합의 힘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다!’이다.

 

수업23일부터 오는 12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창의 체험소프트웨어 체험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1,4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의 체험프로그램은 창의 놀이와 창의 과학 2개 영역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신장시켜 줄 수 있는 66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 체험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웹툰 제작,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 큐브로이드·아티보 로봇 등 로봇을 활용한 기초·심화 코딩 수업을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눠 수준별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알쥐, 큐브로이드, 아티보 로봇 등 새로운 소프트웨어 체험 교구를 확충해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수강 신청은 해당 수업이 있는 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울산창의융합교육센터 누리집(www.ulsanedu.kr)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창의 체험은 반별 20, 소프트웨어 체험은 반별 16명씩 모집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편성 시간표는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차영기 울산교육연구정보원장은 주말 창의융합 프로그램에 미래 사회를 열어갈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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