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 동구 남목3동 8개 자생단체는 9월 22일 오후 5시 남목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 합동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세대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 2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남목3동 자생단체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있다.

전인준 남목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의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정예 남목3동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