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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테니스 꿈나무 박정원 최우수선수상 수상 - 신갈초 박정원군 전국테니스 초등부 랭킹 1위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0-26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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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제주 동홍초 현준하,안동용상초 전제원, 용인신갈초 박정원, 서울홍현초 김동주, 서울홍현초 정휘진     © 이정수

용인시 신갈동에 소재한 신갈 초등학교(교장 이상철) 6학년 재학 중인 박정원 선수(13)1025일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된 전국 회장배 테니스대회에서 초등부 전국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정원 선수는 6세부터 테니스를 시작하여 그동안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특히 올해 개최된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개인전 우승 4, 준우승 4,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대회 3개 대회 우승, 중국 국제주니어대회 개인1, 복식1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107일 기준 한국초등테니스연맹 남자부 랭킹 1(총점:5455)를 차지, 이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우승의 비결은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다져진 강한 기초체력과 신갈초 테니스부 동료선수들과 훈련하며 특기가 된 포핸드 스트로크이다. 박정원 선수 특유의 강한 포핸드 스트로크는 초등부 선수들 사이에서 박정원 슛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매년 7~10폭풍 성장하여 또래보다 월등히 커 현재 신장이 180에 달한다. 이것 또한 박정원 선수의 강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이다.

박정원 선수의 전국 초등부 최우수선수상 수상은 전국 테니스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용인 테니스계에 유망주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박정원 선수의 아버지 박정근 씨는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관계기관의 지원이 전무한 실정으로 아들을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다지역에서 세계적인 훌륭한 선수를 배출하려면 관계기관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하였다.

 

신갈초 박정원 선수는 미국에서 펼쳐지는 전 세계주니어 잔치인 오렌지 볼 대회 및 에디허 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하기 위하여 1123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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