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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 노동조합원, 강동산음수변공원 울타리 도색 자원봉사 활동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3-10-06 0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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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일호)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지부장 안현호) 교육위원회는 지난 5() 조합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동에 위치한 산음수변공원에서 울타리 도색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그간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쓰이다가 농지 감소 등으로 공급 기능이 크게 낮아진 산음저수지 인근을 정비해서 북구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위해 조성된 산음수변공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울타리가 부식되는 등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보수작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원들은 부식된 울타리를 벗겨내는 작업을 했고, 이후 도색 활동까지 펼쳤다.

 

 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교육위원회 김원근 대표는 우리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 윤일호 센터장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과 지역사회의 협력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이러한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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