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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근절 상황실 운영 주정비
  • 기사등록 2016-02-02 13: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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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사고 우려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 행위 근절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시는 설 연휴 상황실을 설치·운영함과 동시에 오염우려지역인 공업단지, 농공단지 및 하천순찰을 통하여 사전계도,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히 폐수다량발생 사업장인 4종 사업장 및 가축분뇨다량배출 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한다.


설 연휴기간 지적된 업소 중 현장 시정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토록 하고 중대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대기‧폐수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지도·점검한 결과 1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고의성이 있는 중대한 사안 7건에 대해 행정처분과 병행하여 사법 조치를 의뢰했다.


행정처분 내용은 사용중지 5곳, 조업정지 2곳, 개선명령․경고 7곳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출업소 스스로가 자체점검 등을 통하여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신고전화 국번 없이 128, 120)를 통해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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