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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동구 당원협의회 당원교육 개최
  • 임정훈 기자
  • 등록 2023-10-15 13: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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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세 국회의원 (前 통일부 장관) ‘통일대북정책’ 특강
  • 권명호 위원장 “내년 총선승리를 위해 당원들의 역할이 중요”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국민의힘 울산동구 당원협의회 (위원장 권명호 국회의원)14() 한마음회관 1층 극장에서 국민의힘 울산동구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전 통일부 장관인 권영세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섰으며, 이채익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강대길 울산시의회부의장, 김수종·홍유준 시의원,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박은심·강동효·임채윤 동구의회 의원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채익 울산시당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우리는 윤석열 정부와 김두겸 시정을 출범시켰으며,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울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금까지 달려오고 있다면서 정치가 국민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의힘이 압승을 거둬 윤석열 정부와 머리를 맞대야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꼭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채익 위원장은 권명호 의원은 국회에서 사람좋고, 일 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구의원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성장한 풀뿌리민주주의 실천가로서 주민과 소통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모든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당원들의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1부 특강에서는 전 통일부 장관인 권영세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통일대북정책관련 강의를 진행하였다.

 

권영세 국회의원은 특강에 앞서 울산출신의 큰 정치인들이 많다. 권명호 국회의원도 앞으로 더 큰 정치인으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며, 당원 여러분들이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본 특강에서 권영세 국회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은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일관된 원칙을 바탕으로 올바른 남북관계 정립, 북핸문제 해결 및 북한인권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한데 이어, “한미일 정상회담은 새로운 한미일 협력시대의 출발점이며, 한반도 문제해결에 대한 국제공조의 기틀이 마련된 것이며, 우리 주도의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를 확보하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연했다.

 

2부에서는 신임당직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우수당원에 대한 국민의힘 당대표 표창, 울산시당위원장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권명호 당협위원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권명호 당협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정운영에 노력하고 있다.”그러나 민주당의 다수의석의 힘으로 사사건건 발목을 잡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고, 민생을 챙기기 위해서는 내년 총선 국민의힘이 반드시 과반수를 얻어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추진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당원 여러분들이 그 역할을 다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당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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