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지태관)에서 운영하는 대전그린농업대학 제15기 졸업식이 1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지난해까지 1,171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지난 3월 28일 80명이 입학해 71명이 졸업했다.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스마트농업반, 전원생활반 2개 반으로 나눠, 매주 4시간씩 총 25주에 걸쳐 전문농업기술과 현장체험 및 실습, 견학 등을 통해 과정생들의 농업기술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채소, 과수, 화훼, 특용작물, 약용작물, 친환경농업, 스마트시설 관리 등으로 각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참여자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과정생들이 바로 영농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기술 등을 주로 다뤄 실제 농사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태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졸업식에서“그동안 배운 것을 토대로 첨단 과학농업을 선도하고, 대전 시민의 안전 먹거리를 생산하는 대전농업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건축물 해체공사장 긴급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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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총파업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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