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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폐원단조각 재활용체계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민수
  • 기사등록 2024-01-17 15: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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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대문구청



동대문구가 16일 환경부,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 종로, 성동구와 함께 '폐원단조각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폐원단조각을 계통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봉제업체는 재질별로 폐원단을 분리해 재활용할 원단을 녹색마대에 담아 배설하면 된다.


녹색마대는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가 제작해 봉제업체로 무상 배부하며, 분리 배출된 폐원단은 재활용업체로 전달돼 흡음제, 산업용 영루 등으로 재탄생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관내 봉제업체의 폐원단 처리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는 원단을 재활용해 자원의 선순환을 가져올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 동대문구에 큰 보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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