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1일 중랑천 야외수영장 부지에 조성된 동대문구 눈썰매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8일 개장 이후 17일까지 1만 7,011인이 찾은 동대문구 눈썰매장은 이날도 겨울을 즐기려는 주민들로 붐볐다.
어린이들과 같이 직접 눈썰매도 타보고, 썰매장 이곳저곳을 둘려보며 시설을 점검한 이 구청장은 노공을 격려하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소형 각 1개씩, 2개의 슬로프를 꾸린 동대문구 눈썰매장은 2월 12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은 휴장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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