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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행정자치부장관상(대상) 수상 - 전국 최고의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 -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미래 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 김만석
  • 기사등록 2016-02-19 18: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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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정책대상(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다문화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했으며, 수상자는 다문화 정책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전국 6개 기관·단체로 결정했다.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기여한 공로로 행정자치부장관상 대상은 안산시가, 우수상은 오산시가 선정됐으며 여성가족부장관상 대상은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우수상은 군포시가 수상했다. 또한 세계일보 사장상 대상은 영등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상은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안산시는 전국 최고의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으로 다문화시대에 내·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지역과 공동의 미래 만들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와 함께 웃고 함께 꿈꾸는 더 좋은 대한민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2008년 외국인주민센터 개소, 2009년 다문화마을 특구 지정과 2012년 다문화홍보확습관 및 2013년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그리고 2014년 다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 등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또한, 급속히 증가하는 외국인 행정수요 해소와 지역실정에 맞는 외국인 정책수립, 효율적 행정인력 배치 및 재정 운영으로 내·외국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통합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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