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청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 인근 경남지역 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병원성 미생물 검사를 위한 기술지원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미국 밀워키 상수원수에 병원성 원생동물인 크립토스포리디움 농도가 높았음에도 적절한 정수처리가 이뤄지지 못해 40만명이 감염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서울, 부산, 인천지역 11곳의 수돗물을 조사한 결과 약 50%의 시료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본부 수질연구소는 환경부로부터 2003년과 2005년에 병원성 미생물인 바이러스 및 원생동물 공인검사기관으로 각각 지정받았고, 수돗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2007년부터 부산 및 경남지역 정수장을 대상으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산·경남지역에서는 시 상수도 수질연구소가 유일한 공인검사기관으로, 인근 김해시, 양산시, 창원시, 울산시 경남지역 내 일일 5,000톤 이상을 생산하는 7개 정수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사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삼종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부산, 경남지역 간 수돗물 안정성에 대한 신속한 공동 대응과 상생 협력을 위해 검사 기술지원이 필요하다. 병원성 미생물 검사뿐만 아니라, 수도법에 의한 일반수도사업자가 운영하는 정수장에서 검사가 어려운 신종 수질 항목에 대해서도 분석기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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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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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역자활센터, ‘미니룸사업단’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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