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서산문화재단은 4월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 공적 개최를 위한 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서산시장),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이연희 충남도의원과 서산문화재단 이사진을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장 등 총 24명의 위원이 참석해 축제에 대한 기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9회까지 역사체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난해 스무 살(20회)을 맞이해 ‘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 놓다 ’ 라는 주제로 개최돼 25만여 명이 축제 장을 찾았다.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공동상품을 기획하고 판매 수익금은 1/N로 나누는 주민화합 프로그램과 해미 상권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해미 거리 푸드코트, 해미읍성 밖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공연 등 지역주민들이 오랫동안 염원해온 ‘ 축제와 지역의 상생 ’ 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대거 펼쳐 질 예정이다.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 스타그램)를 통해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문화재단 이사장은 “ 작년 제20회 축제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보았고 성공적인 경험을 우리는 가지고 있다 ” 며 “ 지역주민을 아우르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 고 말했다.
한편 올해 ‘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 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 서 개최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7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