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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11일 ‘2024 강서구 사봄마켓’ 개최 - 사회적경제기업, 친환경 소상공인 등 40여 팀 참여하는 프리마켓 - 재활용·새활용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5-03 1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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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구, ‘2024 강서구 사봄마켓’ 홍보 포스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산역 1번 출구 옆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4 강서구 사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장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40여 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이다.


올해는 함께 나누는 가치 S.H.A.R.E.’라는 슬로건으로 지속가능한 소비(Sustainable), 건강한 소비(Healthy), 대안적 소비(Alternative), 책임 있는 소비(Responsible), 친환경 소비(Eco-friendly)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사봄마켓은 가치, 만나봄’, ‘가치, 사봄’, ‘가치, 해봄’, ‘가치, 즐겨봄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가치, 만나봄은 전시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설명하고 기업의 환경적, 윤리적 영향까지 고려하는 가치소비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가치, 사봄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친환경 제품, 공정무역 초콜릿, 스마트팜 재배기 등과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빵, 커피, 문구류 등 사회적 가치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알리는 자리다.


가치, 해봄은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새활용(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가치, 즐겨봄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행사다.


오전 1030분에 통기타 가수 유주호의 식전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부터는 상흠재즈트리오’, 인디밴드 턴테이블이 신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올해는 어린이 가족 2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어린이 나눔장터 해봄마켓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원 재활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친환경 기업들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친환경 행사인 만큼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챙기고 가족들과 나들이를 즐기며 가치 소비를 즐겨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일자리경제과(02-2600-63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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