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윤)가 10일 춘해보건대학교 명덕관에서 인식개선 홍보지원단 ‘청춘해’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춘해 2기는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협력해 재학생 45명을 선발했다. 지원단은 올 한해 동안 울주군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역랑강화교육(생명지킴이, 조현병게이트키퍼, 우울예방교육)을 수료한 후 인식개선 캠페인과 온라인 콘텐츠(카드뉴스, 웹툰) 제작 등 정신건강에 대한 홍보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ujcmhc.or.kr) 또는 전화(☎262-1148)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청춘해 2기 활동이 청년의 올바른 정신건강 이해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편견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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