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 보리타작 행사(13일, 동대문구 전농동 지식의 꽃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3일 전농동 지식의 꽃밭 잔디마당에서 ‘청보리 타작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4절기 중 아홉 번째인 망종(芒種)을 맞아 보리 수확을 체험하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망종(芒種)’은 벼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으로,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절기다.
구는 서울시립도서관(동대문) 부지에 조성한 초화원인 ‘지식의 꽃밭’에 지난해 11월 청보리 33,120본을 식재했다.
겨울을 지나 청보리는 초여름 햇볕아래 노랗게 익은 자태를 뽐냈다.
13일 잔디마당에 모인 아이들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보리를 베어낸 후 도리깨, 홀태를 이용해 알곡을 털어냈다.
타작이 한창인 잔디마당 한편에선 보리줄기로 피리를 만들어 흥겨운 곡조를 연주하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구 관계자는 “보리 이삭에서 털어낸 알곡은 지퍼백에 담아 구민과 나눌 계획이다.”며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해,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꽃의 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