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인섭)는 12월 11일 염기성 부교육감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026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

“청량리역 인근에 사는 아이들이 취객들의 모습에 노출되는 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곳이 상시 금주구역이 꼭 될 수 있게 노력해 주세요.”
지난 30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진행된 ‘금주구역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 현장을 지나가던 동대문구 구민 성모 씨(72·여)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손주가 “왜 아저씨들이 청량리역 광장에서 술을 먹어요?”라는 질문에 몇 번이나 제대로 대답을 못 해준 이유에서다.
동대문구민 박모 씨(66)의 의견도 비슷했다. 박씨는 청량리역 인근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면서 “술 먹는 모습을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며 “금주구역으로 지정한 김에 역사 주변 전체를 더 깨끗하게 정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여론을 파악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실제로 동대문구청은 지난 30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동대문경찰서, 한국철도공사, 대학생 절주 서포터즈(경희대, 삼육대, 성신여대)와 함께 ‘금주구역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량리역 광장이 금주구역으로 지정되었음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금주구역 합동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청량리역 광장 금주 구역 지정은 2020년 12월 「국민건강증진법」 및 2023년 12월 「동대문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근거한다. 구는 주민 요구를 반영해 올해 7월 청량리역 광장(1층 및 3층)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구는 올해 7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한다. ▲열린 술병을 소지하고 있거나 ▲술을 마시는 행위 ▲주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술이 담겨 있더라도 음주를 한 상황이 명백하다면 모두 단속 대상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량리역을 시작으로 동대문구 전체에 건전한 음주문화가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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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노후폐기물시설, 복합환경시설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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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종섭 부의장,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김종섭 부의장(교육위원, 반구1동·반구2동·약사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4층 부의장실에서 반구동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불법 유턴 차량 문제와 어린이 안전 위협에 대한 대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