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가 지난 9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제5회 무한돌봄 대회’에서 ‘복지 그늘 발굴’ 기관표창인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5회 무한돌봄 대회는 경기도내 무한돌봄 센터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선 현장에서 이뤄낸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한돌봄 센터 종사자, 무한돌보미, 사례대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 안성시는 무한돌봄 센터 운영지침에 따른 사각지대 발굴성과, 사례관리, 민간연계체계 강화 및 지역자원 활용 등 내실 있는 우수센터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저소득층 밀집지역, 다문화, 주거 취약지역 등 복지그늘 발굴 제보 활동이 뛰어난 무한돌보미 유공자로 삼죽면 용월리 용두이장인 윤영호씨가 선정됐다.
그밖에도 안성시 무한돌봄 센터에서 근무하는 민간사례관리사 김정원, 유재희씨는 무한돌봄 사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한돌봄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다.
김주경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무한돌봄 센터 팀에서는 어두운 그늘에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