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는 오는 2월 21일 AI 메타버스센터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최신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시는 2025년부터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해 매년 1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행정업무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서 작성 방법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 딥시크(Deepseek) 관련 보안 이슈 대응 방안도 교육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 교육을 확대해 스마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AI 메타버스센터는 2023년 개소 이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디지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개강하는 ‘언어지능 기반 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