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하문숙)은 지난 5일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의 아동, 교사들과 함께‘어린이와 함께하는 자원 재순환’캠페인을 진행하여 폐건전지 1000개, 우유팩 5kg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자원 재순환 캠페인에는 동래꿈에그린어린이집, 동래행복주택어린이집, 낙민아라빌어린이집, 동래3차SK뷰어린이집, 안락현대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폐건전지, 우유팩을 교환하여 자원 재활용에 대한 즐거움을 얻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수민동 자원 재순환 운동으로 마련됐다.
김정화 동래꿈에그린어린이집 원장은“이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적극 참여하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문숙 수민동장은 “어린이와 함께하는 자원 재순환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귀한 자원을 재순환하여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