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의집'과 함께 부산 자립준비청년의 거주 공간을 개선하는 <청년러브(LUV):오늘부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시는 단순한 주거공간 개선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꿈꾸고 부산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 <청년러브(LUV):오늘부산>은 지난해 장년(시니어) 메이크오버를 통해 호응을 얻었던 '힙부산(HIP BUSAN)'과 부산청년응원 프로젝트 '영부산(YOUNG BUSAN)'에 이은 3번째 시민참여 민관협업 프로젝트다.
○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하는 ‘오늘의집’은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주 공간을 개선하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시는 부산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 중 주거공간 개선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2명을 선정해, 대상자 맞춤 공간개선을 지원한다.
○ 대상자 인터뷰를 통해 거주 공간의 상황과 희망하는 공간개선 방향 등을 고려해 맞춤 공간개선을 진행한다.
□ 지원을 희망하는 부산 거주 자립준비청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시 공식 인스타그램(@busancity)과 '오늘의집' 공식 유튜브 채널(@OhouseKR) 커뮤니티에 게시된 온라인 폼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거주 공간을 잘 보여 줄 수 있는 사진과 지원동기, 향후 계획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 시와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오늘의집’은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6~8주 동안 공간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 부산광역시자립지원전담기관: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 기관
□ 공간개선 전체 과정은 콘텐츠로 제작돼 시 공식 인스타그램(@busancity)과 '오늘의집' 공식 유튜브 채널(@OhouseKR)을 통해 오는 6월과 9월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 시는 대상자의 이야기와 공간개선 과정을 카드뉴스와 영상 등 콘텐츠로 제작하고, ‘오늘의집’은 ‘비포&애프터’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오는 6월에 첫 공개한다.
□ 박광명 시 대변인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우리시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을 때 <청년러브(LUV):오늘부산> 프로젝트가 작은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며, “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우리시는 앞으로 더욱 많은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 발굴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