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4월 17일 재단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도내 청소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활동안전관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들의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기초 이론부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응급처치의 중요성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일반응급 상황 시 행동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체험 중심의 실습 시간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환경 조성을 위해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들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