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군, 청소년 ‘문학 여행은 혼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5-04-24 15:16:13

기사수정


▲ 사진=장흥군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하주자)은 4월 19일, ‘2025년 청소년 혼자 여행 가이드 지원사업 <문학 여행은 혼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문학 여행은 셀프’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선정되어, ‘노벨문학도시 장흥’이라는 문화 브랜드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장흥 출신 작가의 작품을 읽고, 그 작품의 배경지를 직접 여행하는 프로젝트다.


청소년이 기획하고 실행하는 ‘혼자 여행’을 통해 지역 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독서 활동을 통한 문학 감수성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학작품 속 배경지인 장흥, 광주, 제주를 여행하며 청소년들은 문학 속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 질문하고 해석하며 ‘살아 있는 독서’를 실현하게 된다.


참여 청소년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문학과 여행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스스로 여행을 계획한다는 것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전하며 큰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리엔테이션 당일에는 조력 기법을 활용해 참여자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사업의 목표와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친해지기 ▲문학여행의 모습 상상하기 ▲볼 것, 할 것, 얻을 것 찾기 ▲활동 규칙 만들기 ▲역할 분담 ▲활동 선언문 작성 및 서명 등을 추진하였으며,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참여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 문화 자산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해석하고 활용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문학을 매개로 한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사례로, 지역 문화 활성화와 청소년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새로운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지역을 문학이라는 창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고, 자율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3선 제한·연임 도전·후보군 압축… 충주·제천·단양, 2026 지방선거 판도 윤곽 2026년 6월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충북 북부권인 충주·제천·단양 지역 자치단체장 선거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지역별로 무주공산, 현직 연임 도전, 후보군 압축이라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면서 예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충주시장 선거는 3선 연임 제한으로 현직 시장이 출마하...
  2. 국가데이터처, 2024년 기준 한국인 "건강수명 65.5세에 불과!"...기대수명 83.7세 [뉴스21 통신=추현욱 ]1만973명, 1만4884명, 2만1655명. 지난 2024년 사망한 50~54세, 55~59세, 60~64세 사람들의 숫자다. 평균 수명이 80세를 훌쩍 넘긴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른 죽음이다. 대부분은 사고가 아니라, 병이었다. 암이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심장 질환, 간 질환, 뇌혈관 질환도 주요 사망 원인이다.“피곤하다. 쉬고 싶은데 그럴 ...
  3. 초등생부터 89세까지 ‘알몸 질주’… 제천시 주최 겨울 마라톤 논란 제18회 제천 의림지 삼한 초록길 알몸마라톤 대회가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마라토너가 참가하는 겨울철 대표 이색 스포츠 행사로, 제천의 매서운 겨울 추위를 온몸으로 이겨내는 독특한 콘셉트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꾸.
  4.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구형, 13일로 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등 내란 사건 피고인들에 대한 구형이 다음 주 화요일로 연기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는 다음 주 화요일인 오는 13일을 윤 전 대통령 등 8명의 내란 사건 재판 추가 기일로 지정해 결심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 측의 증거조사와 '내란' 특검의 구형도 미뤄지...
  5. 정읍시, 강설 ·한파 예고에 시민 안전 현장점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지역에  10일부터 12일까지 예보된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9일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해 손연국 도시안전국장, 김성익 재난안전과장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해 제설 자재 보관 창고와 한파 쉼터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
  6. 정읍시,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최대 70%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로, 서비스 종류는 ▲시간제 서비스(기본형·종합형) ▲영아종일제 서..
  7. 상북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상북면새마을협의회(회장 최종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석민)가 9일 울주군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상북면새마을협의회 최종수 회장은 “추운 겨울 생계비 부담으.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