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명예회장인 오사무 스즈키
일본 자동차 회사 스즈키가 연비 측정 방법과 관련, 부적절성을 발견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락했다.
스즈키 대변인은 연비 측정 방법과 관련해 "국토교통성에 보고 사항이 생겼다"며 고 밝혔지만,일본 공영방송인 NHK와 교도 통신에 보도된 보고서에 대한 언급은 거부했다.
다만 "오사무 스즈키 명예회장이 오늘 국토교통성에 보고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스즈키측은 18일 오후 4시(현지시간)에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18일 오후 스즈키 주가는 주당 2450엔으로 전날보다 15%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