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는 23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상철 의원은 '안전한 농기계 보관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새로운 대안' 을 통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기계를 보관할 수 있는 농업기계 공공 수리 및 보관시설 구축을 제안하였다.
이어, 이상길 의원은 '지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지속가능한 관광 전략을 위한 제언' 을 통해 수요자 중심과 민간 참여형 구조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도입한 전략적 관광정책이 필요함을 건의했다.
이도형 의원은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왕솔밭 꽃대궐 조성을 제안하며』를 통해 왕솔밭 꽃대궐 조성을 통한 주차난 해소와 도시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스토리를 담은 관광자원 창출을 제안했다.
이날 안건심의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 소관으로 정읍시장이 제출한 '정읍시 수제천보존회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하여 가결하고,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고경윤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드론영농 활성화 조례안', 서향경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보호수 및 노거수 관리 조례안', 오명제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가결했다.
이밖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