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귤연구센터에 따르면 풋귤은 완숙 귤에 비해 구연산이 풍부하고, 피로 회복과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난다.
❍ 이번 방문은 여름 특산품인 풋귤 출하시기(8.1.~9.15.)를 맞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현장에는 김진문 조천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풋귤 재배 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풋귤 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편, 제주시는 올해 풋귤 지정농가(110농가·57.3ha)를 대상으로 ▲도외 직거래 택배비 및 물류비, ▲잔류 농약 검사비, ▲전용상자 구입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풋귤 농가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해 풋귤 소비가 살아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