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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정에서 안쓰는 장바구니 다시 살린다 - 8월 27일부터 기부 접수… 전통시장 등서 1회용 비닐봉지 대체 박정은
  • 기사등록 2025-08-19 14: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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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평군]

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와 에코백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19,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와 에코백을 기부받아 전통시장 등에서 비닐봉투를 대체하는 장바구니 기부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 낭비를 줄이고,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된 장바구니와 에코백은 수거 후 필요한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한다. 특히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많은 전통시장 현장에서 실질적인 대체 물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27일부터 93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환경 부서에 방문해 사용하지 않는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전달하면 된다. , 수거 대상은 재사용 가능한 상태의 물품으로 한정된다.

 

가평군은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 중 각 읍면별 선착순 10명에게는 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또는 폐부탄가스 가스 제거기중 하나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가정에 방치된 장바구니와 에코백이 지역사회에서 유용하게 다시 쓰이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변화를 만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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