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초등학교는 8월 21일(목) 1~2교시에 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법교육 출장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연에는 변호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대면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강에서는 ▲학교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그 심각성 ▲폭력적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응 방법 ▲디지털 기기 및 정보통신 매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의 예방과 대처 방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절차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인식하고, 법의 중요성과 자기 보호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폭력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는 방법과 디지털 공간에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강연을 통해 폭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고, 특히 인터넷에서 조심해야 할 점을 알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수초등학교 교장 김수열은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법의식을 갖고 서로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청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법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