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애기봉 이어 김포함상공원 관심 집중, 무료화 한 달 만에 263% 증
  • 장은숙
  • 등록 2025-08-28 15:41:32

기사수정
  • 무료화 시행 이후 폭증, 대명항 관광 활력 회복 신호탄

 

▲ 함상공원 멀티미디어 분수대 (사진=김포시청)


 애기봉을 기점으로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7월 19일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 김포함상공원의 입장객 수가 불과 한 달 만에 전년 동월 대비 263%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포함상공원은 애기봉 인근에 위치한 대명항에 위치하고 있다. 


무료화 시행 후 8월 19일까지 김포함상공원 방문객은 총 8,748명으로 집계됐다. 평일 하루 평균 180명, 주말 평균 590명이 다녀가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326명에 비해 약 5,400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일부 날짜에는 전년 같은 날 대비 최대 9배 이상 증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김포시는 무료화와 함께 매주 월요일을 정기 휴무일로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객이 크게 늘어나, 그간 다소 침체되었던 대명항 일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는 입장객 증가세를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함상공원 멀티미디어 분수는 시원한 물줄기와 분수대가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분수는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주말 12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이외에도 야간 멀티미디어 분수 운영을 준비 중으로,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함상공원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김포의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0월 25일에는 함상공원에서 ‘제1회 김포 선셋 문화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선상 선셋 프로그램 ▲ 셀프바베큐존  ▲로컬푸드 쿠킹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아름다운 함상공원의 야경과 함께 김포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미식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함상공원 무료화 정책은 단순히 입장료 절감이 아니라, 대명항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대명항이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구리시의회, 서울 편입 원안 가결…민주당 내부 논란 가열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가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제출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안) 시의회 의견제시 안’**을 보완 대책 마련을 전제로 원안 가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지역 정가에 파문을 일으켰다.특히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과거 주장을 뒤집고 찬성표를 던진 점...
  2. 국민의힘 구리 당원들, 경기도당에 탄원서… “백경현 시장, 5대 공천 부적격자 해당” [구리=서민철 기자]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의 일부 책임당원들이 백경현 현 구리시장의 차기 시장 후보 공천을 반대하며 경기도당에 집단 탄원서를 제출해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14일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 소속 일부 책임당원들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방문하여 김선교 도당위원장과 사무처장 앞으로 백경현 시장후보의 공천 원천 배.
  3.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
  4. 태양광 뜯어내고 98억 들인 제천시청 주차타워…준공 3개월 만에 ‘균열·들뜸’ 부실 논란 충북 제천시가 청사 주차난 해소를 명분으로 약 98억 원의 혈세를 들여 건립한 제천시청 주차타워가 준공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균열과 들뜸, 도장 박리 등 각종 하자가 잇따라 드러나며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해당 사업은 기존에 설치돼 있던 태양광 발전 시설까지 철거하며 추진된 사업이어서 “환경시설을 없애고 만든 ...
  5. 광화문 BTS 컴백공연 암표 기승...‘무료 티켓’이 120만원! [뉴스21 통신=추현욱 ] ‘BTS 컴백 라이브 : ARIRANG’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암표 단속에 나섰다.  국내 유력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앨범 구매로 얻은 티켓이라며 암표 가격을 120만원까지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글로벌 그룹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ARIRANG)’ 공연은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개최 예정이다.한편 경찰은 SNS 상시 모니터...
  6. “동두천의 해결사가 온다!” 정계숙 예비후보, 거침없는 현장 행보로 ‘민심 올인’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압도하는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정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진심’과 ‘속도’가 핵심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민들의 삶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지행역과 동두천중앙...
  7. 이충형 제천시장 예비후보, 개소식에 300여 명 운집…“제천 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충북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이충형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섰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에는 3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충형 예비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에서 ‘이충형의 공감 토크’ 형식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제천 발전 구상을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행...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