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가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농촌 지역 고령 이륜차 집중단속과 홍보를 병행한다.
이번 예방활동은 27일 한국가요촌달하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읍경찰서장이 직접 참여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날 경찰은 해진 후에도 고령자가 운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보행보조용 의자차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야간 추돌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박상훈 서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중대한 사안인 만큼 고령자와 운전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