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이달부터 새롭게 개편된 정규 노선으로 '파주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한다.
1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탑승객 선호도와 계절별 관광 수요를 반영해 노선을 조정하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추가해 화~일요일 요일별로 자연·힐링·예술·평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시는 또 하반기 운영 시작에 맞춰 이달 한 달간 '파주시티투어' 사진 후기 온라인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투어 당일 관광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회차별 선착순 10명에게 파주 DMZ 친환경 가방 기념품을 증정하며 총 380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파주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시 문화관광 누리집 '파주시티투어'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한윤자 파주시 관광과장은 "노선 개편과 함께 탑승 편의성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모두 고려했다"며 "파주시티투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명소를 보유한 파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