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8월, 중장년층의 사회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김포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멘탈업교육연구소-다문화심리상담사 강사 양성과정 ▲정리의힘-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 과정 등 2개 과정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했다.
이 사업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유망직무 자격증 과정을 제공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실질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있다. 특히 정리수납전문가 1급 과정은 8월 27일 수료식과 함께 여성친화공간 ‘해봄’에서 취·창업 연계 행사를 진행하여, 자격증 취득 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활력 있는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2026년에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지속 운영하여 중장년층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