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지난 28일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건강한 가족관계증진을 위해 개최된 제3회 알뜰살뜰 나눔 장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가족안전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공동체의 소통의 장 조성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운영됐으며, 소방공무원 15명 및 차량 2대가 동원돼 가족과 함께 즐겁게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이벤트 마당 등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 날 체험장은 연기소화기 사용 체험, 어린이 소방관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각종 소화기구 전시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연, 구급차량 탑승 등 스스로 몸으로 익힘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족단위로 행사장을 찾아와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을 해봄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몸으로 직접 배울 수 있는 안전체험행사를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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